윤대통령 "임기 내 제주 상급종합병원 지정…하늘 택시도 운용"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5일)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조속히 지정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제주도에서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의료 개혁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임기 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규정을 재검토하고, 필요한 의료 시설과 장비를 국가 재정으로 확충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더불어 하늘을 나는 택시, UAM을 제주 관광 인프라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래 교통수단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결합한 새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UAM 시범 운용 구역을 지정하겠다고 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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