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오늘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현재 북한은 첨단 부품을 도입하고, 러시아와 기술 협력을 해 지난 5월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을 다시 발사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했습니다.
구체적인 발사 장소, 준비 상황 등은 밝히지 않은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가 광물 등 국제 제재를 받는 금수품 교역에도 이면합의를 한 것으로 국정원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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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기자(sa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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