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바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비상 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조금 전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한 인물입니다.
김 장관은 "비상 계엄 사무와 관련해 임무를 수행한 전 장병들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며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3일) 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윤샘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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