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um 뉴스어라운드 TV

(서울=연합뉴스) 집중호우가 퍼부은 경기 가평 지역에서 지난 3일 펜션이 토사에 매몰돼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3일 소방과 경찰 등 관계 당국이 5시간 넘게 수색 작업을 진행했으나 60대 펜션 주인과 그의 30대 딸, 2살 난 손자는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건물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고, 주차된 차들은 흙더미는 파묻혀 그야말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한편, 연락이 두절됐던 이 펜션의 직원은 사고 전날 밤 이미 펜션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뉴스줌에서 보기
• 연합뉴스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