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한 남성이 가게 문을 잡고 망을 보는데요.
이때 얼굴을 가린 세 사람이 가게 안으로 들어와 망치로 진열장 유리를 사정없이 깨부숩니다.
미국 뉴욕의 한 보석 가게에 4인조 강도가 들이닥쳤는데요.
역할을 분담해 마치 연습이라도 한 듯 호흡이 척척.
미리 챙겨온 가방에 귀금속을 쓸어 담는 모습이 가게 내부 폐쇄 회로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보석을 챙겨 달아나기까지 범행에 걸린 시간은 20초, 짧은 순간 해당 가게가 입은 피해 금액은 우리 돈 28억 원에 이르는데요.
뉴욕 경찰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를 잡기 위해 460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