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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햇살이 강하게 쏟아졌는데요. 주말에는 다시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특히 이번에도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반면 남부 지방은 비가 와도 낮 기온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총 예상강우량, 서울 등 수도권이 최고 120mm 이상으로 가장 많고요. 또 강원 영서와 충청 북부에 30~80mm,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에 20~60mm가량입니다. 특히 오후부터는 빗줄기가 강해져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씩 쏟아지겠고, 남부 지방 비의 양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 비는 오전에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광주와 대구 25도로 남부 지방은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고, 대구 35도 전주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복절인 월요일부터 수요일 사이 또다시 지난번만큼의 강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비 피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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