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 명단이 오늘 확정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8·15 특별사면 명단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당초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치인 사면에 대한 부정여론이 높고 최근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진 상황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경제인 사면은 폭넓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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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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