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지션 별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에서 은퇴한 이대호가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통산 7번째 황금장갑을 받은 이대호는 40세 5개월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수상 기록도 세웠습니다.
키움 안우진은 학폭 논란에도 김광현을 제치고 투수 부문에서 생애 첫 수상의 기쁨을 맛봤고, 포수 부문에서는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온 양의지가 통산 8번째 영광을 안았습니다.
타격 5관왕 키움의 이정후는 최다 득표인 97.1%의 지지를 받아 삼성 피렐라, KIA 나성범과 함께 5년 연속 외야수 부문 황금장갑을 받았습니다.
kt 박병호와 키움 김혜성, SSG 최정, LG 오지환은 내야수에서 각각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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