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관련 논의도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불편한 마스크를 이젠 벗을 수 있게 됐다고 반기는 분위기가 대체로 읽히지만 모든 실내에서 100% 해제하는 건 아직 이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장희정 / 서울 은평구 : 안에 들어갈 때만 잠깐 쓰니까 이제 크게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준희 / 경기 김포시 : 음식점에서도 벗고 영화관에서도 벗고 다 하는데 크게 달라지진 않을 거 같습니다.]
[최수정 / 대전 서구 : 실내에서는 사람도 많고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노혜인 / 서울 은평구 : 아직까지는 실내에서는 해제하기 이르지 않나 생각합니다.]
[기자]
정부는 앞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을 개편한다는 방침인데 감염 추세는 물론, 국민과 전문가 여론, 그리고 해외 사례들도 고려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
#실내마스크#개인방역#마스크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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