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 해직 사건이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라는 진실화해위원회 결정에 대해 전교조는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배상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화해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해직교사들에게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해직 교사들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하루빨리 배상과 보상에 나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전교조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진실화해위 권고 집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