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늘(25일) 성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대응이 뒤늦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n번방' 대책 논의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대학생 2명이 사건 규명을 위해 노력한 동안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느냐"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 대책이 늑장 대처에 부실 대응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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