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성 착취 동영상을 퍼뜨린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 조주빈이 오늘(25일) 검찰에 이송되며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조주빈은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지만, 피해 여성들에 대한 사과나 반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 조주빈의 '15초 발언'…피해 여성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2. 조주빈은 또 청와대 실장, 판사 등을 사칭하며 윤장현 전 광주시장에게 접근해 공직까지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좋은 자리 주겠다"…조주빈, '靑 실장 · 판사' 사칭
3.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기업들이 직원들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석 달간 모든 업종에 대해 휴직·휴업 수당의 90%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폐업 · 휴업 · 실직' 눈물의 사업장…대출 받으려 긴 줄
4.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늘어난 가운데, 절반 가량이 해외 유입 관련자로 확인됐습니다. 모레부터는 미국발 입국자도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됩니다.
▶ 신규 확진 과반이 해외 유입…미국발 입국자도 자가격리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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