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의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오는 11일까지 경기 화성시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다야(夜) 놀자'라는 축제 타이틀에 걸맞게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승선 체험과 댄스 퍼레이드, 육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축제의 핵심은 승선 체험입니다.
요트와 유람선, 해적선 등 선박 70여 척이 승객을 태우고 전곡항 일대를 항해합니다.
바다에 돌을 쌓아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 체험과 갯벌 체험 등도 준비됐습니다.
특히 주말 밤에는 500대의 드론이 밤 바다 위에서 연출하는 드론 쇼와 LED 장식 밤배 운행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전곡항과 제부도를 요트와 케이블카로 연계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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