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이 비행 중인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비상문을 열어서 발생한 항공기 수리비가 6억 4천만 원을 넘는 것으로 산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해당 여객기는 비상문과 슬라이드 등 3개 부위에 손상을 입어 수리를 받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기 수리비를 6억 4천만 원으로 산정했고, 이와 별개로 아시아나 항공도 자체적으로 피해액을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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