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가 지난달 남측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을 북측에 인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에 이에 대한 입장을 남북통신선을 통해 알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이효정 / 통일부 부대변인]
현재 남북 통신선이 단절되어 대북 통지문 발송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언론을 통해서 대북 통지 내용을 통보합니다. 정부는 5월 19일 인천 강화도 해역에서 북한 주민으로 보이는 사체 1구를 발견하여 인근 병원에 안치하고 있습니다.
사체는 신장 167㎝ 20~30대 남성이며, 유류품 등으로 미루어볼 때 북한 주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 측은 인도주의와 동포애 차원에서 사체와 유류품을 판문점을 통해 6월 16일 15시 북측에 인도하고자 하니 북측은 입장을 남북 통신선으로 신속히 알려주기 바랍니다.
YTN 김주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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