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낮 12시 5분쯤, 부산시 다대동 낫개 방파제에 정박 중이던 3톤 소형 어선과 무동력 바지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선박과 그물, 부표 등을 태운 뒤 한 시간여 만에 꺼졌고, 연기가 부근 아파트 단지로 날아가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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