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 정오쯤 대전시 유성구 한 초등학교 교실에 설치된 천장형 선풍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교실에 있던 학생 3명이 긴급 대피했고, 선풍기 한 대가 타면서 천장 일부도 그을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학교 관계자가 불을 껐고 방화 셔터도 작동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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