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위메프가 오는 12일까지 법원에 자구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메프 측은 신규 투자 유치 계획이나 인수·합병, 구조조정 등 방안이 담긴 자구안을 다음 주 월요일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두 회사는 원래 이번 주 안에 자구안을 제출할 계획이었지만, 인수자나 투자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구안 마련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정부 기관과 채권단 등이 참여하는 회생 절차 협의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회생법원은 협의회 개최 즈음 채권단협의체 대표도 발표할 예정인데, 금융기관을 유력한 후보로 두고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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