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24위의 약체로 평가받던 태권도 김유진 선수! 여라 57킬로그램 급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잇달아 물리친 뒤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랭킹은 숫자일 뿐이라는 걸 몸소 전 세계에 보여준 건데요,
김유진 선수는 "몸을 풀 때부터 금메달을 확신했다" "태어나서 오늘 컨디션이 가장 좋았다"며,
이제 금메달을 땄으니 체중관리 하느라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삼겹살에 된장찌개를 먹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을 밝혔습니다.
이번 올림픽 태권도 종목 두 번째 금이자, 우리나라 13번째 금메달을 안긴 김유진 선수,
태권도 세계랭킹 5위와 4위, 1위, 그리고 2위를 차례로 꺾어낸 그야말로 대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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