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에서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 조치가 내려졌던 '불닭볶음면'의 '리콜 해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현지시간 8일 불닭볶음면 제조회사 주최로 시식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행사는 '선상 파티' 컨셉으로 빨간색 배 위에서 진행됐습니다.
코펜하겐 항구를 출발해 덴마크 앞바다를 누비는 선상에서 요리사가 불닭볶음면을 직접 조리해 인플루언서와 주민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앞서 덴마크 수기식품청은 불닭볶음면의 캡사이신 함유량이 너무 높다며, 3가지 제품에 대해 리콜 조치를 내렸습니다.
제조사는 이의를 제기했고 추가 검사 결과 캡사이신이 기준 수치를 넘지 않아 2개 제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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