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가 중국산 전기차에 최고 45.3%의 '관세 폭탄'을 부과하기로 확정했습니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29일 반보조금 조사 결과 중국산 전기차 수입품에 대해 5년간 확정적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일반 관세 10%에 추가 관세가 부과돼 최종 관세는 17.8에서 45.3%로 인상되는데 이행규칙은 현지시간 30일까지 관보에 게재된 후 이튿날 0시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윤수 기자(yoon@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