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콜린 패럴'이 휠체어를 밀며 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 패럴과 휠체어를 탄 친구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최근 패럴은 아일랜드에서 열린 희소 피부병,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를 돕는 자선 마라톤에 참여했는데요.
그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이자 해당 병을 앓고 있는 친구와 함께 모금 운동을 기획했고요.
마라톤 코스의 마지막 4km 구간부터 친구가 탄 휠체어를 밀며 함께 달렸습니다.
온라인에는 가쁜 숨을 내쉬며 달리는 패럴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선사했고요.
많은 이들이 곳곳에서 따뜻함을 전해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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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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