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대통령의 현지시간 29일 새로운 전략핵 훈련을 시행하라는 지시에, 러시아 국방부가 미사일 시험 발사를 동원한 대규모 핵 공격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이 공개한 영상에서 또 다른 전략 억제력 훈련을 언급하면서 "탄도, 순항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사용 통제를 연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국방부는 북서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극동 캄차카 반도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잠수함과 전략 폭격기를 동원해 각각 탄도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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