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아르헨티나 해안가 마을에 있는 호텔이 붕괴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0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소방당국에 다르면 바닷가 휴양지 비야헤셀에 있는 10층 규모 호텔 건물이 굉음과 함께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붕괴 여파로 인접한 3층짜리 건물 역시 크게 파손됐으며 현재 구조대원들이 탐지 장비를 이용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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