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출이자 성실 상환 자영업자에 금융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주문한 가운데, 대통령실은 '성실 상환' 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 지원안이 연내 발표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3일) "성실하게 대출 이자를 상환하는 자영업자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은행권에서 자율적으로 연내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연말 소비 증가분에 한시적으로 소득공제율을 상향하는 등 추가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내수·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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