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 화재…주민 30여 명 대피
오늘(3일) 오후 1시 25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오피스텔 2층 복도에 세워져 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전동킥보드는 충전 중인 상태가 아니라 그냥 세워져 있는 상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전동킥보드 #화재 #화재감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