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3일 뉴스현장
■ 낮에도 쌀쌀…밤부터 중부지방 눈
오늘 아침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기록한 가운데 낮에도 5~8도 내외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밤부터는 중부와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 미, HBM 중국 수출 통제…한국 기업 영향
미국이 인공지능 AI개발용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 HBM의 중국 수출을 틀어막았습니다. 미국의 기술과 장비 사용 시 똑같은 제약을 두겠다고 한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도 수출 제한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6일 총파업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을 담당해 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오는 금요일부터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동안 급식·보육대란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 11월 물가 1.5%↑…"당분간 2% 이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가 1년 전보다 1.5% 상승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당분간 특별한 충격이 없다면 당분간 2% 이내의 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무비자 입국 베트남인 30여 명 소재 불명
제주를 방문한 베트남 단체 여행객 30여명의 연락이 끊겨서, 관계기관이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무사증으로 입국한 이들은 오는 14일부터 불법체류자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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