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신한카드, 베트남 리테일 유통기업과 업무협약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3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신한카드, 베트남 리테일 유통기업과 업무협약
신한카드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가 베트남 최대 리테일 유통기업인 '모바일월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제품 할부 구매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모바일월드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 LG CNS, 미국서 스마트빌딩 사업 업무협약 체결
LG CNS가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 국내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와 스마트빌딩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사는 미국 캔자스시티, 내슈빌 등에서 스마트 부동산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입니다.
▶ 롯데케미칼 여수 2공장 일부 생산라인 가동 중단
롯데케미칼이 여수 2공장의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이는 석유화학 업황 침체에 다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4,136억원 등 올해 들어서만 6,600억원대 영업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하는 건 아니다"라며 "최적의 가동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양수발전시장 본격 진출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양수발전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증가할 때 상부댐의 물을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발전하는 방식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양수발전은 전력망 안정성을 위한 최적 대안"이라며 "무탄소 발전 설루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대차 11월 글로벌 판매량 작년 대비 3.7%↓
현대자동차는 지난 달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동월 대비 3.7% 감소한 35만 5,72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판매는 12.3% 줄어든 6만 3천여대, 해외 시장에서는 1.6% 감소한 29만 2천여대로 집계됐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세대 모델을 투입해 판매 확대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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