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집중단속 뒤 사건 접수 4배 급증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경찰의 집중 단속이 이뤄지면서 관련 범죄 접수 건수가 4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허위영상물 범죄 집중단속이 시작된 지난 8월 28일부터 지난달까지 총 649건, 일평균 6.98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집중단속 전 일평균 접수 건수 1.85건과 비교하면 약 4배 더 많은 수치입니다.
올해 검거한 피의자는 총 573명이었고, 94명의 촉법소년을 포함해 10대 피의자는 모두 4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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