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대선 예비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오늘(11일) 대구 현장에서 출근길 인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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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개혁신당 의원]
네, 오늘 이렇게 대구에 와서 또 두 번째 아침 인사를 진행해 보니까, 대구 민심의 향배가 조금 더 잘 파악되는 거 같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대구에서 지금 인사드리고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들이 이제 아시기 때문에 더 반갑게 맞아 주시고, 무엇보다도 지금 대구에서 세대별로 조금씩 분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정면 승부로 바로 이렇게 TK 지역으로 와서 선거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이유가, 지금까지 보수가 위기 상황에 빠졌을 때 그것을 개혁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대부분 정면 돌파를 하는 것을 두려워했고, 그래서 실패한 경우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득권 세력이라고 하는 곳에서 개혁적인 보수 성향의 사람들을 탄압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제가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이준석은 유승민 의원 같이 그들에게 당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이것을 극복해내서 4년 전에 보수의 또 다른 중흥기를 제가 이끌었던 것처럼, 이번에 다시 한번 중흥기를 이끌어낼 수 있는 그런 선거를 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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