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산하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 계약직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교육연구정보원 건물 등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교육연구정보원 전체 직원 4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했다.
교육연구정보원 건물에 대해 소독을 했다.
또한 A씨와 접촉자들을 파악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교육연구정보원이 시 교육청 부지 내에 있어 A씨와 교육청 직원들이 접촉했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shch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