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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연경 선수가 국민의힘 당권 주자죠, 김기현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악플 세례를 받았는데요. 김기현 의원은 "김연경 선수와 원래 아는 사이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 가수 남진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김기현 의원.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자신을 응원하고자 시간을 내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 사진이 업로드된 후에 김연경 선수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관심이 쏠렸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김 선수의 SNS에 악플을 달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경 선수와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는데요, 김 의원은 이날 식사 자리에 초대를 받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김연경 선수와 남진 가수가 오실 거라고 얘기를 듣고 갔는데 거기 와 계시더라.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찍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사진은 김연경 선수의 양해를 받고 공개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 김기현 의원 페이스북)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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