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새해 첫 달부터 전년 같은 달 대비 감소하면서 넉 달째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과 수입은 전년 대비 각각 16.6%, 2.6% 감소한 462억 7천만 달러, 589억 5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 수지는 126억 9천만 달러,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고 11개월째 적자 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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