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대체공휴일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 이제 모든 공휴일을 쉴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기사를 통해 살펴보시죠.
대체공휴일은 공휴일 당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혹은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평일 하루를 공휴일로 지정하는 제도죠.
현재는 15일, 그러니까 열닷새의 공휴일 가운데 신정과 부처님 오신 날, 현충일, 그리고 크리스마스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내수 진작과 국민 휴식권 확대 등을 위해 대체공휴일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종교계도 이러한 대체공휴일 확대를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 혹은 성탄절이 대체공휴일로 지정이 된다면 종교 기념일을 하루 더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현충일의 경우는 순국선열을 기리는 추모일이니 만큼 지정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기사에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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