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클릭]연예가화제, 봉준호 "기생충", 美아카데미 4관왕

2020.02.11 방영 조회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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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핫이슈클릭 조문경입니다. 어제 하루 종일 검색어를 달궜던 소식이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첫 번째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봉준호 ′′기생충′′, 美 아카데미 4관왕} 영화 <기생충>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기생충>은 작품상·감독상·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 4관왕에 올랐는데요, 대사 대부분이 영어가 아닌, 비영어권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은 92년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입니다. <기생충>은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드 V 페라리> <조조 래빗> <작은 아씨들> <아이리시맨> <조커> 등 미국 영화를 제치고 작품상을 받았습니다. 오스카 트로피는 프로듀서인 곽신애 대표와 봉준호 감독이 받았습니다. 대상에 해당하는 작품상은 투표권을 가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부문인데요, 지난해 6월12일 기준 투표권을 가진 AMPAS 회원은 8469명이라고 하네요 { ′′마약 물의′′ 빅뱅 탑, 컴백 심경 고백} 마약 논란을 빚었던 그룹 빅뱅 탑이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컴백에 대한 속내를 전했습니다. 탑은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다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술잔을 기울이며 방송을 진행한 탑은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팬들에게는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라며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탑은 근황에 대해 ′′음악을 만들며 지내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며 ′′사랑을 가져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방송 이후 탑의 발언이 경솔하다는 부정적 반응과 함께, 일각에서는 사적인 개인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것까지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은 오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로 활동을 재개합니다. {美 빌보드, 여자친구 ′′교차로′′ 집중 조명 } 걸그룹 여자친구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빌보드는 ′′신곡 ′′교차로′′에 대해 선율적이고 현악기 중심의 활기 넘치는 신스팝으로, 여자친구의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이어 이번 새 앨범에는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에 대해서 노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공개 후 전 세계 1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는데요. 댄스 동작을 따라 하는 ′′교차로′′ 챌린지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신영 씨를 비롯해 앞서 ′′아무노래′′ 챌린지로 신드롬을 일으킨 지코 씨도 동참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앵커:연예계 따끈한 결혼소식도 줄을 이었습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은 7세 연하 신부와 오는 3월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보다 빠른 2월23일에는 크레용팝의 멤버 금미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는데요,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소식을 함께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

KNN 핫이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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