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 -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외

2024.01.08 방영 조회수 2
정보 더보기
<앵커> 공연 매출 300억 돌파로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는 태양의서커스 ′루치아′가 부산에 상륙합니다. 겨울철 부산 최고의 관광 콘텐츠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눈부시게 화려하고 붉은 태양! 세계적인 초대형 공연 ′태양의 서커스-루치아′가 부산의 새해를 밝힙니다.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 사이로 아찔하게 날아다니는 퍼포먼스! 낯설면서도 신비로운 서커스의 세계가 펼쳐지는데요, ′태양의 나라′ 멕시코로 향하는 꿈의 여정. 역대 태양의 서커스 중 가장 화려하고 정교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하죠. 다채로운 색상의 무대 연출과 1,000벌의 의상, 빅탑 투어 사상 최초로 물을 활용한 아크로바틱 퍼포먼스까지. 화려한 몸의 예술이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동심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퍼집니다.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브리&디즈니 영화음악 FESTA 전국투어 in 부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음약의 향연이 펼쳐지는데요, ′이웃집 토토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지브리 음악부터 ′겨울왕국′, ′알라딘′ 등 디즈니 커버로 화제가 된 보컬리스트 이희주의 공연까지! 역대급 구성으로 찾아온 최고의 무대. 오는 1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억을 모으는 작가′ 김예림이 선보이는 개인전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8~90년대 정겨운 추억을 포착해 작품으로 담아냈는데요,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찰칵′ 소리를 내는 아날로그 사진기속에 기록된 과거. 8~90년대에 촬영하고 인화된 필름 사진을 통해 무수히 흘러가는 시간과 그 안에 새겨진 이야기들이 다시 펼쳐집니다. 김예림 작가의 개인전 ′동시다발적 그리움이 나에게′. 작가는 우연히 발견한 사진을 통해 조우한 과거의 순간들을 회화로 그려냈는데요, {김예림/작가/"수집한 이미지들에서 저의 과거를 보았고요, 또한 저의 그림을 보는 관람객들이 그림을 볼 때 다시 자신의 기억을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까 해서 이 모든 것들이 좀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누군가가 촬영한 사진 속 작가가 그려낸 회화 한 점. 내 것이자 또 당신의 것이기도 한 작품세계는 오늘날 SNS상의 사진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정겨움을 자아내고 있죠. 붓과 물감으로 다시금 재현해 낸 그 시절의 이미지. 전시 제목처럼 우리 모두의 동시다발적인 그리움을 불러일으킵니다. 새해 기운 만큼이나 힘차고, 밝고, 정겨움이 가득한 공연·전시! 이번 한 주도 많은 기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죠?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라겠고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KNN 핫이슈 51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