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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로 전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태가 한 편의 영화로 제작돼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공매도에 맞선 개미들의 짜릿한 한 방!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월가를 놀라게 한 ′개미′들의 짜릿한 성공 신화가 펼쳐집니다. 주식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유튜버 ′포효하는 냥′. 저평가 된 우량주로 작은 비디오 게임 업체 ′게임스탑′을 강력 추천하는데요,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로 날뛰기 시작하는 주가! 주식이 하락 할수록 돈을 버는 공매도 헤지펀드들은 곤경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한쪽이 벌면 한쪽은 무조건 잃게 되는 전쟁 같은 게임. 개미들의 의기투합으로 주가는 단 하루 만에 100% 넘게 폭등하는데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2021년 게임스탑 주가 폭등 실화! 그 유쾌하고 짜릿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영국 북동부의 폐광촌. 작은 나눔조차 사치로 느껴질 만큼 팍팍하기만 한 어느 날, 시리아 난민을 태운 버스가 들어옵니다. 난민들을 이방인 취급하며 배척하는 주민들. 그때 오래된 ′올드 오크′펍을 운영하는 ′티제이(TJ)′는 조용히 난민들을 돕는데요. 사진작가가 꿈인 소녀 ′야라′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두 사람. 하지만 주민들의 비난을 피하진 못했죠. 두 번의 황금종려상과 세 번의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여든여덟의 거장 ′켄 로치′ 감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은퇴작을 통해 영국 사회의 뿌리 깊은 빈곤과 차별, 연대와 공감을 전합니다. 스크린라이프라는 신선한 기법으로 화제성은 물론 국내에서도 295만 관객을 돌파했던 흥행작 ′서치′! 그 세 번째 시리즈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과연 ′서치′의 명성에 걸맞는 또 하나의 후속작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계속해서 만나볼까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 ′다나′의 여동생 ′율리아′. ′다나′는 동생이 남긴 노트북으로 갑작스러운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요. SNS에서 ′율리아′가 참여한 죽음의 챌린지 ′블루 웨일 게임′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 즉 게임의 주동자를 찾기 위해 직접 게임에 참가한 ′다나′. 갈수록 위험해지는 챌린지에 빠져드는데요. 실제 10대 사이에서 유행한 ′대왕고래 챌린지′를 모티브로 제작돼 현실감을 더하고 있죠. SNS와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현시대의 10대들. 이들이 겪는 위험과 사이버 불링, 사이버 가스라이팅 등 사회적 문제에 경종을 울립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현실감 넘치는 개봉작들, 묵직하면서도 강한 여운을 남기는데요. 다음주에도 다양한 개봉작 소식 많은 기대 해주시기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