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 - ′WARM UP′ 외

2024.03.04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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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맘때, 따뜻한 온기로 똘똘 뭉친 특별한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스프링처럼 통통 튀는 작품세계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봄을 위한 예열에 나선 이젤 갤러리. 톡톡 튀는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수십 권의 자기 개발서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본 ′강도윤′ 작가의 작품부터 시선에 따라 변화하는 대상과 감정을 기록한 ′김성훈′, 오일파스텔로 연보랏빛 하늘을 물들인 ′손유하′ 작가의 작품. 저마다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어루만지고 있죠. 푸른 바다가 눈앞에 넘실대는 옥영철 작가의 작품, 한지에 수묵으로 새긴 ′윤예원′작가, 형체가 없는 감정들을 끈으로 묶어낸 ′귀봉′ 작가의 작품들까지. 따뜻하고도 개성 있는 여섯 작가의 작품 세계가 숨통을 탁! 트이게 합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에서 봄 향기 가득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봄 인사′라는 부제로 꾸며진 이번 무대! 정기연주회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이 펼쳐지는데요, 청중들과 한층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봄의 정취를 가득 머금고 찾아온다고 하죠. 슈만이 아내 클라라에게 헌정한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로맨스 Op(오퍼스). 94>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단 하나뿐인 호른 5 중주곡이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불규칙한 리듬과 이례적인 악기 편성으로 꾸며진 프로코피예프의 음악까지! 다양한 작곡가와 시대를 품은 실내악 향연을 선사합니다. 오는 10일, 세계 최대 영화 축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기다리고 있죠. 이에 앞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후보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2024 아카데미 특별전′을 개최했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보시죠.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영화의 전당 ′아카데미 특별전′. 2024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부문 후보작을 엄선해 선보입니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는 기염을 토해낸 <오펜하이머>. 천재 과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핵개발 프로젝트 실화를 바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어서 ′벨라 벡스터′의 삶을 다룬 SF 판타지 영화 ′가여운 것들′ 역시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있죠. 또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와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조합으로 10개 부문에 오른 ′플라워 킬링 문′, 2023년 월드와이드 수익 전 세계 1위를 달성한 영화 ′바비′ 등등! 쟁쟁하면서도 다양한 후보작들을 미리 돌아보며 수상작을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 공연, 전시, 영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3월의 부산. 알차게 즐겨보시기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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