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외

2023.06.30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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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의 마지막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가 극장가를 찾습니다. 전작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후 15년 만이자, 첫 편 ′레이더스′ 이후 무려 42년 만의 피날레인데요,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할리우드 대표 액션 어드벤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편,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전설적인 모험가이자 고고학자 ′인디애나 존스′. 역사를 뒤바꿀 새로운 모험에 뛰어들게 되는데요, {아버지께 듣자니 전쟁 때/기차에서 뭘 찾으셨다죠?/역사를 바꿀 수 있는 다이얼을/네 아버지를 미치게 만든 물건을 왜 찾는 거야?} 어느새 여든한 살의 노장이 된 ′해리슨 포드′가 펼치는 또 한 번의 빛나는 투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과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등 전 세계를 종횡무진하는 액션씬을 엿볼 수 있다고 하죠. 세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서사와 지난 42년 여정이 묻어난 장면 장면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화려한 색감과 미장센을 보여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애스터로이드 시티′. 1955년 가상의 사막 도시이자 운석이 떨어진 도시 ′애스터로이드 시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매년 운석이 떨어진 것을 기념하는 ′소행성의 날′ 행사에 모인 사람들.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그곳에 옴짝달싹 못한 채 갇히게 되고, 예측불허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죠.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톰 행크스, 틸다 스윈튼, 마고 로비까지!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로 총 출동한 할리우드 스타들! 화려한 출연진만큼이나 매력적이고 개성있는 작품으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온라인 성범죄물을 소재로 한 국내 영화 ′라방′이 따끔한 메시지로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립니다.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이라는 설정으로 긴장감을 더했는데요, 계속 만나보시죠. {그 사이트 진짜 민혁이가 내 노트북으로 본 거라니까/앞으로 연락하지마/내가 볼땐 너네 둘이 똑같아} 인터넷 몰카 라이브 방송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라방′. 대기업 취업에 실패한 프리랜서 PD 동주는 친구가 보내준 불법 몰카 라이브 방송 링크를 들켜 여자 친구 ′수진′과 헤어질 위기를 맞게 되는데요, 그렇게 수진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던 어느 날, 동주의 폰으로 의문의 라이브 방송이 전송되고, 자동으로 열린 화면 속엔 다름 아닌 수진의 모습이 생중계 되고 있습니다. {수진이?/연결이 되지 않아 음성 사서함으로.../안돼! 안돼!/수진아!/지금부터 당신 여자친구를 조각조각 팔 거야/뭐?/그러니까 당신이 사라고/아니면 뭐/딴 친구가 사겠지/야이 개X끼야!} 실시간으로 시작된 몰카 라이브 방송. 동주는 수진을 구하기 위해 방송에 참여하게 되고,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라방! 동주와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의 필사적인 대결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화려한 개봉작들로 가득한 6월의 마지막 주, 취향대로 골라보는 재미 느껴보시기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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