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 ′웡카′ 외

2024.02.02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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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누적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웡카′가 국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눈과 귀, 마음까지 달콤해지는 환상적인 세계로 함께 떠나보시죠.} <리포트> 마법사이자 초콜릿 제작자 ′윌리 웡카′.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겠다는 꿈을 품고 상경하지만, 곧 험난한 현실에 부딪히고 맙니다. 작은 도둑 ′움파 룸파′와 초콜릿 카르텔의 견제까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는 길은 멀기만 한데요.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특별한 초콜릿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웡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꿈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지난 2005년 개봉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전의 이야기로, 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조니뎁이 연기했던 ′웡카′의 젊은 시절을 재연해 냈는데요. 화려하고 달콤한 판타지 속 세계! 정정훈 촬영감독의 손길로 완성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화제작 ′추락의 해부′도 관객들을 찾아왔습니다. 눈으로 뒤덮인 한적한 시골 마을. 한 남자가 추락하고... 집 안엔 유명 작가인 아내 ′산드라′와 시각장애가 있는 아들, 그리고 안내견 뿐이었죠. 창의 높이나 피가 튀긴 흔적 등 단순 사고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아내 ′산드라′는 한순간에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고 마는데요. 아내가 죽였느냐, 남편의 자살이냐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시작된 법적 공방! ′추락′이 아닌 ′관계′를 해부해나가는 과정이 숨막히는 긴장감이 더합니다. 탈북 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 생사를 건 1만 2천 킬로미터의 탈북 여정이 생생하게 담겼는데요. 북한을 탈출하려는 이들과 그들을 돕는 또 다른 사람들의 눈물겨운 헌신.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목숨 걸고 두만강 국경을 넘는 이들. 탈북민과 제작진이 직접 찍은 한국까지의 험난한 여정이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어린 자매부터 할머니까지 목숨을 걸고 탈출하려는 다섯 명의 일가족. 낙원이라 믿었던 땅을 떠나 자유를 향한 이들의 탈출을 돕는 김성은 목사.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의 실태와 긴박했던 그 날의 이야기는 충격과 분노를 자아내는데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에 극장가 비수기에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죠. ′자유′를 향한 탈북민들의 애환이 감동과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장르로 채워지고 있는 2월의 극장가! 많은 기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죠? 바쁜 일상에도 영화 한 편의 여유, 놓치지 마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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