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 ′메가로돈′ 외

2023.08.11 방영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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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늦여름 무더위를 집어삼킬 액션 어드벤처 영화 ′메가로돈 2′가 상륙 채비를 마쳤습니다. 더 강하고 더 맹렬하게 돌아온 식인 상어와의 짜릿한 대결!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식인 상어 ′메가로돈′과의 사투 끝에 살아남은 다이버 ′조나스′. 해양 연구소의 팀원들과 심해 탐사를 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저 속에 고립되고 마는데요, 상상 초월의 위험이 도사린 해저 7,600m! 더욱 거대해진 ′메가로돈′ 무리가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거대한 촉수로 위협하는 대왕 문어 ′메가 옥토퍼스′,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육식 공룡 ′스내퍼′까지. 더 다양하고 강력해진 고대 생물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맨몸으로 맞서는 ′조나스′! 무사히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빠와 아들, 지휘자 부자의 대결 ′마에스트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빅투아르 음악상을 수상하면서 차세대 거장으로 떠오른 지휘자 ′드니 뒤마르′. 그가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은 다름 아닌 같은 지휘자이자 음악계의 거장, 아버지 ′프랑수아 뒤마르′였는데요. 마찬가지로 승승장구하는 아들의 모습에 묘한 경쟁심을 느끼는 아버지 ′프랑수아′. 어느 날 평생 소망하던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지휘자 자리를 제안 받고 뛸 듯이 기뻐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가야 할 제안이 아버지에게 잘못 전달되었음을 알게 된 ′드니′는 인생 최대의 고민에 빠지는데요... 꿈의 무대를 두고 마주한 아버지와 아들! ′라 스칼라′ 무대에 서게 될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요? 할리웃 화제작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인터스텔라′로 큰 사랑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도 국내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쳤습니다.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영화 ′오펜하이머′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뛰어난 기술력과 완벽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오펜하이머′. 세계 최초 미국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 ′맨해튼 계획′을 주도했던 실존 인물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전기를 그렸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과 일본의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끝내 항복을 거부하자 결국 그가 만든 핵무기가 실전 투입으로 이어지고 마는데요, 인류 최초 대규모 인명사상에 엄청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 오펜하이머. 그의 삶과 업적, 과학과 정치, 윤리와 책임, 명예와 추락 등 다양한 모순과 갈등의 서사가 펼쳐집니다. 광복절 앞두고 다양한 국내외 작품들이 개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풍성한 신작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저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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