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 ′귀공자′ 외

2023.06.23 방영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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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더위와 여름비 속, 각기 다른 개성을 장착한 신작들이 나란히 극장가를 장식합니다. 과연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향하게 할 작품은 무엇일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합니다.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 단 하나의 타깃인 마르코의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집요한 추격을 펼치기 시작하는데요, 예측할 수 없는 혼란과 광기 속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진실! 배우 김선호의 데뷔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눈빛부터 제대로 변신했는데요, 거기다 1980대1의 경쟁률을 뚫은 배우 강태주부터 매력적인 김강우, 고아라까지! 신선한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만금 마지막 갯벌 ′수라′를 7년 동안 기록한 다큐멘터리 ′수라′. 새만금 시민생태조사단과 함께 갯벌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비단에 놓인 수′를 뜻하는 ′수라′, 하지만 방조제가 세워지면서 갯벌이 사라지고, 이듬해 새들은 영문도 모른 채 떼죽음을 당했는데요. 마지막 갯벌 수라의 새들을 찾기 위해 오늘도 집을 나서는 ′동필′과 그의 아들 ′승준′. 오래전 갯벌에 관한 다큐를 만들다 포기했던 황윤 감독이 이들을 만나 다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말라가는 수라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은 도요새, 검은머리 갈매기, 흰발 농게까지! 청춘을 바친 이들의 아름다운 기록이 펼쳐집니다. 무려 280여명의 스파이더맨을 한꺼번에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팝′한 색감과 ′힙′한 액션이 더해진 소니마블의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매력적인 만화 속 세계에 함께 빠져보시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속편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토비 맥과이어로 시작해 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까지 여러 배우를 등장시킨 영화를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한 작품으로, 만화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죠.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 와 그 앞에 나타난 또 다른 평행세계의 스파이더우먼 ′그웬 스테이시′. 두 사람은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지만, 질서에 대한 신념이 부딪히며 균열이 생기는데요.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맨의 대결이 펼쳐지는 상상 이상의 멀티버스의 세계! 화려한 색감과 음악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킵니다. 스파이더맨과 귀공자의 양강구도가 펼쳐진 극장가! 여러분의 취향은 어떤 쪽일지, 모처럼 행복한 고민 해보셔도 좋겠죠? 다음 주에도 많은 기대 해주시기 바라면서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KNN 핫이슈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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