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 한국인 입맛 저격한 유해진 표 로맨스 ′달짝지근해′

2023.08.18 방영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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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유해진의 인생 첫 로맨스 코미디 영화 ′달짝지근해′! 제목처럼 너무 달지도, 너무 밋밋하지도 않은 텐션으로 국내 관객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죠. 말랑말랑한 디저트 같은 영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삼시 세끼를 과자로 해결할 정도로 과자밖에 모르는 제과 연구원 ′치호′.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융통성 제로의 치호 앞에 어느 날, 무한 긍정 마인드의 미혼모 ′일영′이 나타나는데요, 닮은 구석이라곤 1도 없는 두 사람 사이로 조금씩 싹트는 사랑! 치호는 인생의 새로운 맛을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 차치호 씨!/저기요?/뭐야 행위예술인가?/낮술 하셨어요?냄새나요?/반주 딱 한 병 했는데} {" 일영씨/심장이/심장이 막막막 뛰어요 막/심장은 원래 뛰어요/아니~ 그런 게 아니고~} 영화는 여느 로맨스물처럼 간지러운 대사나 진한 스킨십은 없지만, 마주 앉아 나누는 식사 한 끼에서도 기분 좋은 달달함을 전하는데요. 배우 유해진과 김희선이 섬세하게 그려낸 서툴지만 풋풋한, 다 내어주고도 아깝지 않은 ′첫사랑′의 맛! ′달짝지근해: 7510′이었습니다. === 올여름을 강타할 미슐랭 3스타 액션 영화! ′킬러의 레스토랑′도 매운 맛 가득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정신 없는 레스토랑의 주방. 얼굴만큼이나 멋진 칼 솜씨를 자랑하는 총괄 셰프 ′아나′는 남편 ′레이′와 함께 레스토랑을 오픈했지만, 갑작스레 방문한 손님 무리와 부딪히게 되는데요. {"방어회 하나, 니스식 샐러드 두 개/그리고 농어 하나/맛있게 드십시오/-안녕하세요, 셰프님. -안녕하세요, 남편님./쉴 틈 없이 바쁠 테니 각오해/여보세요?/놈들이 가고 있어/큰돈을 빌렸어/얼마나 빌렸는데?/120만 달러/절대 물러설 놈들이 아냐} 큰 돈을 빌린 남편으로 인해 마피아들의 타깃이 되어버리고 만 레스토랑! 은퇴 후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전직 특수요원 출신 ′아나′의 잠들어 있던 본능이 되살아나기 시작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침입하려는 마피아들과 맞서는 ′아나′. 소중한 레스토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 대한민국에서 가장 빛나는 남자 정우성이 영화 ′보호자′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놀랍게도 이 작품의 주연배우인 그가 직접 메가폰도 잡았는데요, 첫 장편영화 연출에 나선 정우성의 특별한 도전!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정우성의 감독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보호자>. 보스를 대신해 감옥 생활을 하고 10년 만에 출소한 ′수혁′은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평범한 삶을 살기로 결심하는데요. 열등감으로 가득차 있던 조직의 2인자 ′성준′! 일명 ′세탁기′라 불리는 2인조 해결사에게 수혁을 제거해달라고 의뢰하고... 수혁을 향한 무자비한 공격이 시작됩니다. 가장 원했지만 가장 위험한 꿈이 되어버린 평범한 삶. 신인 감독과 베테랑 배우, 그 사이를 넘나드는 정우성의 화려한 변신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달짝지근한 로맨스와 매콤한 액션! 톡 쏘는 반전까지 다양한 맛으로 가득한 신작들 만나봤는데요, 관객들의 입맛을 저격할 작품들! 기대해보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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