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 -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외

2023.06.05 방영 조회수 4
정보 더보기
<앵커> 부드러운 색감과 특유의 예술적 표현 방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사진작가 ′요시고′가 부산을 찾았습니다. 지난 27일, 전시 오픈과 동시에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MZ세대들의 워너비 아티스트! ′요시고′의 국내 첫 투어 전시가 부산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푸른 지중해를 둘러싼 유럽의 휴양지부터 마이애미, 두바이, 부다페스트 등 작가가 독창적인 언어로 재해석한 세계 각국의 풍경이 펼쳐져 있는데요, 프레임 안에 고스란히 담아낸 빛과 온기. 평범한 일상의 풍경도 영화의 한 장면으로 다시 태어난 듯 하죠. {조서연/큐레이터/"요시고 작가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휴양지의 풍경을 담은 사진 총 350여 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자 사운드에 좀 더 신경을 많이 썼고요, 전시장 바닥에 마치 휴양지에 와 있는 것 같은 모래 사장으로 연출을 하기도 했습니다."}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사진이 여행에 대한 기대와 포근함을 전합니다. 7월 2일까지 해운대 카린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강목 작가 개인전 ′Mokstroy(목스토리)′. 일상 속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을 작가만의 언어로 담아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늘의 초상을 표현한 ′투데이′와 작가의 심볼인 ′동그리′ 시리즈가 한 편의 서사시처럼 함께 등장하는데요, 최신작 30여 점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하죠. 아크릴, 색연필, 파스텔, 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드로잉과 작업실에 있는 연탄재와 흙을 물감에 섞은 독특한 질감! 마치 그라피티 작품을 보는 듯 묘한 매력으로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주한 엘살바도르 명예영사이자 190개국을 여행한 오지탐험가.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이 자신의 탐험 이야기를 담은 첫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갤러리 라함과 히스피더 갤러리 카페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여정!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사라토가 도용복 회장의 오랜 여정이 한 편의 사진전으로 관람객들과 만납니다. 이미 7권의 책을 집필한 경력이 있지만, 오지 탐험 사진을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사진전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유럽, 아프리카, 이집트,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포착한 모습이 펼쳐져 있죠. {도용복/사라토가 회장 ′지금 31년 동안 190개국을 돌았습니다. 그리고 또 음악을 좋아하니까 오페라하우스, 뮤지컬, 콘서트 이렇게 해서 그 작품들을 보면서 많은 느낌을 가지고 왔습니다. 지금은 서툴지만 앞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액자에 담긴 이국적인 풍경 사진들! 관광이 아닌 오지탐험 중에 찍은 사진들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 문화센터 하늬홀에서는 한국전쟁 속 남·북 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를 선보인다고 하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KNN 핫이슈 51

추천영상

더보기
맨 위로

공유하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