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듄: 파트2′ VS 파묘

2024.03.01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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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0만 돌파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영화 ′파묘′! 이에 맞서 헐리웃 대작이 도전장을 내밉니다.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영화 ′듄′의 두 번째 시리즈인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헐리우드 기대작 ′듄: 파트2′가 흥행 질주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황제의 모략으로 몰살당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 어머니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치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함께 황제를 향한 복수를 꿈꾸지만, ′폴′의 앞길을 막는 잔혹한 암살자의 등장에 또 한 번 위기를 겪게 되죠. [" 너희는 하코넨과 수십 년 싸웠지만/장전!/우리 가문은 수백 년을 싸웠어] [" 이 예언자를 처리해라/암살자를 보내/페이드 로타? 싸이코예요] 복수를 사명으로 삼은 전사의 운명을 건 반격! 영화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세계관으로 관객을 압도하는데요,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아미코다 -아미코/바보야, 저리 가] 일본 신예 감독 ′모리이 유스케′의 영화 ′여기는 아미코′.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아이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동네에서 유별나기로 소문난 소녀 ′아미코′. 아미코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은 주변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급기야 가족들의 삶까지 바꿔놓게 되는데요. [" 곧 동생이 생길 거야/아기는?/없어/어디 있어?/아미코는/이해 못 할 거야] 영화는 이런 ′아미코′의 세계가 요동치고 변화하는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죠. 아역 배우 ′오사와 카나′의 반짝이는 생기와 날것 그대로의 연기, 상냥한 듯 무심한 어른들의 모습에서 새어나오는 기묘한 불안감까지! 일본 독립 영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심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 사교육의 현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톡톡 튀는 발상과 톡 쏘는 메시지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 지금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 몇 개죠?/월수금은/토일은/도대체 이걸 왜 하라는 거야] 국영수는 기본! 코딩에 태권도, 미술까지 매일이 너무 바쁜 11살 ′동춘′. 학교 수련회에서 우연히 막걸리 한 병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떨리는 마음으로 집에 가져가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말을 걸어오는 막걸리! 하지만 왜 공부를 해야하냐는 ′동춘′의 간절한 질문엔 대답이 없습니다. [" 이게 1등이 아니고 4등/누가... 아니 어디서?/막걸리가 알려줬어요/아니 근데 막걸리가 왜/1등이 아니고 4등을 알려줬어?/몰라요/다른 것도 물어봤는데/대답을 안 해요] 초등학생과 막걸리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우리 사회에 던지는 유쾌한 한 방! 궁금증투성이인 ′동춘′에게 막걸리가 꼭 전하고 싶은 말은 과연 무엇일까요? 기발한 상상력과 참신한 소재로 무장한 톡 쏘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였습니다.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극장가. 국내외 다양한 기대작들로 영화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는데요, 취향대로 골라보는 재미, 느껴보시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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