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카피지(Sarah Kafaji)라는 여성은 아들이 벌인 장난으로 엉망이 된 머리를 보여주며 눈물을 터뜨렸다. 심지어는 마스카라통을 통째로 머리 위에 붙여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여성은 이를 떼어내려고 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머리카락을 전부 잘라야 할 것 같다며 망연자실하게 이야기했다. "아들이 보통 밤에 우는데, 그날 밤은 너무 조용해서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난 25일 소셜미디어 틱톡에 공개된 이 영상은 27일 현재 53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2만 개가 넘게 달린 댓글에서는 "아이가 머리카락을 자르는데 모를 정도로 잠들 수가 있느냐", "짧은 머리가 되더라도 멋져 보일 것이다", "이런 물건을 곁에 둬서는 안 된다", "빨리 미용실에 가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찾아볼 수 있다. 여성은 후속 영상을 통해 미용실 예약을 완료했으며, 올리브 오일과 아세톤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고통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ㅣTT sarah.kafa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