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조소 작업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이색 공간으로 변신했다.
엑스(X·옛 트위터)에 11월2일 공유돼 3900만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의 영상에는 사람 얼굴의 점토 조각상을 때리는 태국 청년들이 등장한다.
영상에는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최근 태국에서 싫어하는 사람을 닮은 맞춤형 조각상을 제작해 부술 수 있는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네티즌들은 "나에게 필요하다", "당신이 조각되는 걸 보았다고 상상해 보라", "이게 바로 미술치료", "내가 부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이걸 하겠다", "의뢰하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다", "훌륭한 아이디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ㅣTT mex_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