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6살의 나이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현 아티스틱 스위밍)을 시작해 [유럽 주니어 선수권 대회 금메달 2개], [세계 선수권 대회 타이틀 4번]을 획득한 크리스티나 마쿠센코(Kristina Makushenko)다.
19살에 선수 생활을 마치고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이주한 마쿠센코는 현재 '아티스틱 스위밍 코치'이자 '수중 댄스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크리에이터로 특히 유명한데, 그가 하이힐을 신고 수중에서 360도 원을 그리는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수많은 팔로워를 끌어모았기 때문. 마쿠센코는 현재 290만 틱톡 팔로워, 1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마쿠센코는 마이클잭슨 문워크, 싸이 '강남스타일' 등 유명 댄스는 물론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브레이킹댄스 종목에서 호주 대표로 출전해 0점을 받으며 화제가 된 레이건의 동작을 패러디하는 등 다양한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ㅣTT kristimakush95
*음악ㅣ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Hopping Bunny- Download: mewc.at/songs/6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