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지하철에서 커다란 테이블을 펴고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를 한 민폐 승객들이 포착됐다.
28일 한 틱톡 사용자가 공유한 11초짜리 영상을 보면 승객 5명이 거한 한 상이 차려진 테이블에 둘러앉아 여유롭게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다. 식탁 위에는 칠면조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이 잔뜩 쌓여 있다. 주변 승객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 영상에는 '뉴욕 아파트가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를 하기에 너무 작을 때'라는 캡션이 달렸다.
영상은 하루 만에 32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퇴근길이라면 정말 최악일 것", "통근자와 장애인에게 큰 민폐", "이기적이고 우스꽝스럽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ㅣTT akritimak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