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소상공인들의 정산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상품 배송이 완료된 다음 날 정산 금액의 70%를 먼저 주고 나머지 30%는 고객이 구매를 확정한 다음 날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는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소상공인과 판매자를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기존 방식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대금을 정산받을 수 있어 판매자들의 원활한 자금 회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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